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변호사가 된 이후 공익 인권 변호사 모임 ‘희망을만드는법’에 재직하며 동성 결혼 소송 등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에 관련한 인권 활동을 하고 있다. 2018년 낙태죄 헌법소원 청구인 대리인단에 참여했다. ILGA ASIA(국제성소수자협회 아시아지부)의 이사로서 아시아 성소수자 인권 담론과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