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번역 전문가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번역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수행자의 거울 – 선가귀감禪家龜鑑> 번역 역시 이러한 연구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작업으로, 철저한 원문중심주의와 가능한 현시점 언어의 일대일 대응을 통한 깊이 있는 번역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