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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술 로페스 (Azul López)

최근작
2026년 6월 <판테라>

아술 로페스(Azul López)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나 현재는 유럽에서 살고 있고 공학과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감정과 기억, 그리고 은유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작업실에서 다음 책을 준비하지 않을 때면 산책과 풀밭의 꽃, 하늘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주 작은 관심만으로도 세상이 변화하는 놀라운 순간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2022년 볼로냐 아동도서박람회?SM재단 국제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하였고, 심사위원단은 “강한 회화적 질감과 세밀한 표현”, “몰입감 있는 세계를 만드는 힘”을 가진 작가라고 평가했습니다. 최근에는 2026년 남이섬 국제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 나미콩쿠르에서 그린아일랜드 상을 받았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책이란》, 《끄로꼬》, 《풀잎 사이의 공간》, 《멈춰서 바라보면》들이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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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세트] 멈춰서 바라보면 + 북펀드 굿즈 (엽서 세트)> - 2025년 4월  더보기

멕시코의 우아스테카 포토시나 지역에는 ‘엘 솔타노 데 로스 골론드리나스’(제비의 지하 동굴)라고 부르는 곳이 있습니다. 날마다 같은 시간에 수만 마리 제비들이 지하에서 날아올라 하늘을 가득 채운 뒤, 조금 지나면 같은 시간에 다시 돌아옵니다. 하지만, 분명 길을 벗어나 멀리 날아간 뒤, 돌아오지 않을 새들도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이 새들이 일부러 바쁜 사람들 주변을 맴도는 건 아니겠지만, 그들을 보면, 어떤 이는 가끔 멈춰 서서 하늘을 눈에 담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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