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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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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이게 되네? 클로드 MCP 미친 활용법 27제>

박현규

개발이 취미인 컴공과 출신 IT 도서 기획 및 편집자이자 IT 개발 애호가이다. 최신 AI 도구를 리서치해 소개하는 ai100.co.kr 사이트 운영자다. 25년 5월에는 세계 최대 MCP 마켓 ‘스미더리’에서 전 세계 TOP 100 유저로 선정되었다. 활동명 편집자P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사내에서 사용하는 각종 자동화 앱을 파이썬, 자바스크립트로 개발하여 적극 활용하고 있다. IT 지식을 더 쉽게 나누기 위해 책을 쓰고, 유튜브와 쇼츠를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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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이게 되네? 챗GPT 미친 크롤링 24제> - 2025년 4월  더보기

저는 첫 직장에서 경쟁 상품의 정보를 수집하며 웹 크롤링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당시 팀은 상하반기 기획을 위해 판매 사이트에서 상품 이름, 가격, 사양 등을 직접 복사해 엑셀에 입력하는 반복 업무를 수행했는데, 600~1,000개의 데이터를 정리하는 일은 큰 불편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를 계기로 파이썬을 공부하며 자동화 코드를 작성하기 시작했죠. 아마 이 책을 펼친 여러분도 비슷한 불편함을 경험해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 웹 크롤링에 꼭 프로그래밍 공부가 필요하다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공부를 해야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답변이 정설이었지만,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챗GPT와 같은 유용한 도구가 등장하면서 프로그래밍 접근 방식이 크게 변화했기 때문이죠. 최근 유행하는 '바이브 코딩'은 사람의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예전에는 C, 자바, 파이썬 등의 문법을 배우며 프로그램을 작성해야 했지만, 이제는 "이런 OOO 프로그램 만들어 봐"라는 간단한 지시만으로도 꽤 복잡한 동작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문 개발자의 지식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일상에 필요한 프로그램은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이런 흐름을 받아들여 챗GPT나 딥시크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웹 크롤링 프로그램을 프롬프팅만으로 쉽게 만듭니다.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려는 목적이 없으므로 의도적으로 코드를 설명하는 내용은 한 줄도 넣지 않았습니다. 다시 말해 변수가 어쩌니, 반복문이 어쩌니 하는 내용은 아예 없습니다. 코드를 한 줄 한 줄 입력하라는 말도 없습니다. 대신 프롬프팅에 꼭 필요한 프로그래밍 지식은 프롬프트 입력 단계에서 반복 설명하여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말로 웹 크롤링 프로그램을 5분 정도면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반복 수집 업무에 들이는 시간을 줄이고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싶은 여러분에게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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