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참 좋았다. 그뿐이랴? 가르치는 것은 천직이라 자부해왔다. 운명처럼 수학 강사 일을 시작하였다. 평생 월급쟁이로 머물러 있을 것 같던 10년 차 수학 강사는 어느새 교습소를 운영하는 원장이 되었다. 원장의 길로 이끈 건 다름 아닌 인생의 시련이었다. 시련을 겪고 이겨낸 뒤 새롭게 펼쳐진 학원 라이프. 교습소 운영 2년 차 새내기 원장이 선배님들과 경험과 조언을 나누며 무럭무럭 성장 중이다.
저서 『당신과 나의 하루, 에세이로 피어나다』(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