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에서 태어났으며,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아동문학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제30회 안데르센메르헨 대상 입상작 《바나나》, 제13회 주니어 모험소설 대상 가작 《나의 이상한 아르바이트》, 제1회 고교생이 뽑은 가케가와문학상 수상작 《리본짱》 등을 썼다. 제2회 프뢰벨관 이야기 신인문학상 대상과 제49회 아동문예 신인상을 동시에 받은 《그 아이의 비밀》이 첫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