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맹꽁이 지킴이가 되며 숲해설가가 되었고, 숲 해설을 통해 자연과 사람을 이어줌에 보람을 느낀다. 산림치유사로서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사람들에게 전하며, 결국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간절한 소망이 모이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꿈을 아직도 꾸고 있다. 참여한 공저로는 『어쩌다 환경인』, 그림과 기록으로 참여한『우도의 봄 고파도의 가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