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를 상대하는 다양한 업종의 대표님들과 비즈니스 철학과 노하우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의 컨셉 ‘프랜차이즈’를 함께하는 사람들이다. 돌이켜보니 내가 경험한 수많은 업무 중에서도 특히 프랜차이즈 본사의 브랜드 창조와 발전의 과정은 한편의 드라마만큼 감동이었다. 책을 쓰기 위해 스토리를 꺼내고 줄줄이 엮어내고 첨삯하고 퇴고하는 과정에서 가슴뭉클하고 벅차올랐다.
시각디자이너에서 ‘브랜딩’ 전문가로 25년 한 길만 걸어왔지만 어느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브랜딩이란 결국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그 안에서 겪는 모든 만남과 소통은 내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내가 만난 모든 이들은 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었고, 나 또한 그들의 꿈과 이야기를 브랜드라는 형태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면서 그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