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된 식당 '역전회관'을 물려받아 아들, 딸과 함께 3대째 식당을 이어가고 있다. 원래는 전업주부였으나 아들의 간절한 바람으로 역전회관의 대를 이어가고 있다. 톰 크루즈가 다녀간 식당을 만들었지만 여전히 배움에 목이 말라 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롱런 브랜드의 지혜를 배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