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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이13년 차 공무원이자 두 아이의 엄마. 낮에는 업무의 완벽함 속에서 성취를 느끼지만, 아이를 키우는 삶에서만큼은 완벽이 좀처럼 설 자리를 찾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중이다. 학창 시절 모든 시험을 10회독으로 통과하던 성실함이 때로는 자신과 아이를 함께 옭아매는 족쇄가 된다는 것을 깨달은 뒤, 글쓰기와 독서, 요가로 마음의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고 있다. 멀리 보면 막막하지만 발끝만 보며 한 걸음씩 떼면 어느 순간 도착해 있다는 것을 믿는다. 저서로 『처세 9단의 다정한 철학』, 『떡볶이를 사랑하지 않기로 했어』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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