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짙은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한국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일본 출신의 가수.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졌지만, 그보다 오래전부터 〈겨울연가〉, 〈내 머릿속의 지우개〉 등 일본에서 방영 및 개봉된 한국 드라마와 영화의 일본어판 OST를 부르며 한국과 음악적 인연을 이어왔다.
1973년생으로, 오십 살에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걸즈재팬>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이름을 알렸고, 이를 계기로 <한일가왕전>에 출연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사랑받았다.
1995년 3인조 그룹 LETIT GO의 보컬로 데뷔했고, 싱글 앨범 수록곡 ‘200배의 꿈’이 일본 포카리스웨트 광고에 사용되며 주목받았지만, 그 빛은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이후 Ciao와 September 등으로 활동하며 30년 넘게 묵묵히 노래의 길을 걸었다.
2025년, 메이저 솔로 가수로 새롭게 출발해 커버 앨범 《SONGS》와 《HEARTS》를 발표했으며, 이 작품으로 일본 레코드대상 기획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6년에는 정규 앨범 《UTA》와 《KOKORO》를 발표하며 일본 전국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콘서트를 여러 차례 개최하며 팬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으며, 한국에서 싱글 앨범 《제비꽃》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