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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서울 출생. 어려서부터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에 대해 보통의 사람들이 보지 않는 시각에 대한 눈썰미가 있었다. 생각했던 공상과학과 같은 물건들이 지금 시대에 나오는 것을 보면 과학자나 발명가가 안된 것이 한이 된다. 허나 이공계의 사고를 갖고도 문과적인 감정선이 내 안에 꿈틀 되는 것을 항상 품고 살아왔는데 비로소 발산하는 것 같아 너무너무 개운하고 감사한 마음에 이 시를 써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