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어린 나이에 교직의 길로 들어서 어느덧 8년 차 영어 교사가 되었다. 한때 교사가 천직이라 믿었지만, 격동의 번아웃을 겪으며 교직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지금은 교실이라는 작은 세상에서 학생들과 함께 소소한 기쁨을 찾아가는 여정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