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에 올라가서 노는 걸 좋아하던 아이가 커서 얌전한 어른이 되었습니다. 이제 글쓰기라는 날개(나래)를 달고 지붕을 벗어나 삶을 비행하려고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이리저리 헤매도 괜찮습니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