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는 오랜 공직 생활 동안 사람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온 전문가입니다. 제도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시민의 삶에 따뜻하게 스며드는 정책을 기획하고 운영해왔습니다. 퇴임 후에는 사회복지기관장으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돌보며, 복지를 삶의 실천으로 이어갔습니다.
인생 2막은 배움과 나눔으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문해교육, 평생학습, 디지털 시민교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며, 특히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배움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는 배움이 자존을 회복하고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사회복지와 평생교육을 함께 연구하며, 이론과 실천이 만나는 따뜻한 교육을 지향합니다. 그의 강의는 정보보다 공감, 지식보다 울림을 담고 있으며, 단순한 전달을 넘어 삶을 돌아보고 다시 걸어갈 용기를 전합니다.
문해교육 교원, 직업훈련교사, 스마트 IT 강사 1급, 인공지능 전문가 1급 등 44개의 자격을 바탕으로 교육·복지·디지털을 융합한 콘텐츠를 개발해왔습니다. 민싸이트북스를 설립해 출판과 교육, 콘텐츠 제작,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과 국민훈장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습니다.
현재는 인천 시민교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강의와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60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며, 삶과 배움의 이야기를 꾸준히 나누고 있습니다. 그 기록이 누군가에겐 조용한 위로가, 또 다른 이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글쓰기는 자신을 다독이고, 강의는 삶을 나누는 여정입니다. 그 글과 강의가 누군가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이 된다면,당신도 이미 누군가의 삶을 비추는 작가이자 교육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