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미대에서 서양 회화를 전공하고 독일에서 생활한 지 30년이 되어 갑니다. 현재 7년 차 독일 가정의 병원 의료 팀장이자 18년 차 한국 요리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큰 개 트라우마가 있지만 똥꼬발랄 개나리와 함께하며 극복 중인 초보 집사입니다. 자칭 훈남 남편과 개성 강한 아이 셋 거기다 천방지축 반려견 나리까지 색감 다른 가족들의 엉뚱 발랄한 독일 일상을 다음 브런치에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