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고, 14년 동안 출판 기획편집자로 일했다. 독립 후, 작가로 살면서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나의 하루는 내가 만든다》, 《책 만드는 여자의 안녕한 오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