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행동 너머에 담긴 마음과 발달의 신호를 발견하고, 이를 부모와 교사의 언어로 풀어내는 아동발달 연구자이자 공립유치원 교사이다.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서 아동가족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교실에서 수많은 아이를 만나고 두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행동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고 서툴러 보이는 순간에도 자기만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배웠다. 부모가 불안과 조급함에 흔들리기보다 아이의 신호를 제대로 이해하고 필요한 순간에 따뜻하고 단단하게 도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강연한다.
교육청과 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에서 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누적 200여 회 강연했고, 현재 ‘밝음ON 연구소’를 운영하며 영유아를 마주하는 어른을 위한 교육과 연구, 집필과 콘텐츠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다섯 살 공부 정서』, 공저로 『유치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