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개념미술가이자, 기획자, 활동가이다. “식민지/성적 트라우마를 경험한 이후, 소수자성을 지닌 공동체가 어떻게 동시대 헤게모니를 ‘퀴어’하게 만들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해왔다. 탈중심화와 탈식민화의 가능성을 가진 소수자 정체성을 재현하기 위해, 오픈 소스와 같은 탈중심화된 기술을 사용하거나 경제적 교환을 참여의 한 방법론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