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배우고 공부하기에 좋은 영어책을 만들고 싶다.” 훌륭한 영어교재개발자이자 영어를 잘 가르치는 선생님, 그리고 초등학생 아이를 둔 엄마인 보보샘은 항상 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유롭게 영어를 읽고 쓰고 듣고, 영어로 말하고 표현할 수 있는 ‘영어몰입교육’에 부모님과 학생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영어몰입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많은 학교와 학원에서 미국초등교과서를 사용하고 있지요.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미국초등교과서는 어휘나 문장, 표현 등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재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이 처음부터 보기에는 다소 수준이 높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과목을 공부하기 싫은 건 당연하겠죠. 아이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의욕을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보보샘은 ‘내 아이가 보고 공부할 영어책’이라는 마음으로 미국초등교과서를 모두 조사하고 그중 8권의 주요 교과서를 선정한 뒤 그 교과서에 수록된 4,000여 개의 어휘를 정리하고 다시 100가지 어휘들을 골라서 책을 썼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쑥쑥 자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