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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주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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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진찰>

그리고 아무 일도 아니다

고요에 잠겨 있는 풍경(風景)을 보면 나도 그 풍경이 되고 싶었다. 그 풍경이 되어 그 풍경의 고요에 잠기고 싶었다. 그 고요에 깊숙이 잠기어 그 고요 너머의 그 바깥에, 그 바깥에 가닿고 싶었다.

진찰

의사라는데, 시인이라는데, 그 한 가지라도 너무 버겁고 두려웠는데, 그동안 발만 담가놓고 숨었던 것, 도망가서 숨으려고만 했었던 것은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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