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이름:최승범

최근작
2021년 11월 <자투리>

꽃.女人 그리고 세월

나의 글쓰기는 오늘도 매미의 다섯 가지 덕을 생각한다. 육운(陸雲)이 말한 '선오덕(蟬五德)' 곧, 문(文), 청(淸), 염(廉), 검(儉), 신(信)의 다섯 가지 덕이다. 삶에 있어서 뿐이랴, 글도 이러한 오덕을 갖추었으면 싶다. 이 바람은 50년 세월이었어도 요원하기만 하다. 남은 세월에도 정진할 밖에 없다.

소리, 말할 수 없는 마음을 듣다

...진정 좋은 소리는 우리들의 귀뿐 아니라 눈도, 코도, 혀도, 살갗도 산드럽고 즐겁게 하여 화응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나는 이러한 소리를 추스르자면 오늘의 현실보다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낫겠다는 쪽으로 저울추가 기울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