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 올린 수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동안 내게 주신 은혜를 내 마음에 되새기고, 이웃과 나누기를 원한다. 큰 인물들의 삶에 비해서는 작은 일들이겠지만 내게는 소중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담고 있다. 하나님께서 내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헛되이 하지 않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주님의 은혜 안에 행복한 삶,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다가 주님 만나는 날, 기쁨과 감사로 어느 시인의 시처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