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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지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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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분단과통일시 동인지 제5집 : 단숨에 너는 올 것이다>

송전탑 이슬

송전탑, 치명적 위험을 안고 유배지에서 비바람 맞으며 세상에 말없이 빛과 온기를 전한다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고 해로움과 이로움이 공존하는 그 이중적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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