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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용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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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과자나라 탐험대>

꽃이 웃는다

들꽃은 자연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상징합니다. 그 작은 꽃 한 송이마다 생명의 힘이 느껴지며, 흔들리는 순간 고요한 우아함을 나타냅니다. 들꽃은 눈에 확 띄지 않지만, 한 번 발견하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 소박한 아름다움은 우리들의 삶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청개구리 날다

마음속 작은 정원, 동시를 심다 어린 시절의 저는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아이였습니다. 풀잎에 맺힌 이슬방울이 반짝이는 보석처럼 보였고, 하늘을 나는 새들의 노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처럼 들렸습니다. 그 작은 아이의 눈에 비친 세상은 늘 새롭고 경이로운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갈수록 세상은 점점 더 복잡하고 어려워졌습니다.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마음은 잊히고, 일상에 지쳐 아름다운 것들을 놓치고 살았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어린 손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손자의 맑은 눈망울과 순수한 웃음을 보며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감성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어른이 되었다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잊고 살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알았지요. 어린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잊고 지냈던 아름다움들이 다시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아름다움을 기록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다시 어린 시절의 마음으로 돌아가, 세상을 관찰하고 느낀 감정들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동시집은 저의 마음속 작은 정원입니다. 그곳에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어른이 되어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이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이 동시집에 제가 발견한 세상의 아름다움과 소중한 기억들을 담았습니다. 작은 풀잎 하나,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까지, 제 마음을 움직였던 모든 것들을 시로 표현했습니다. 이 동시집을 읽는 모든 분이 잠시나마 어린 시절의 순수했던 마음을 떠올리며, 잊고 지냈던 세상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길 바랍니다. 이 동시집이 마음속 작은 정원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씨앗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동시를 쓰는 동안 세상 모든 것이 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작은 순간들도,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감정들도 모두 아름다운 시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감동을 시로 표현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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