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집을 출간한 지 몇 개월 만에 두 번째 시집
밤하늘 별을 헤며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시지만
강인한 국민정신을 바탕으로 이겨내어 희망의
좋은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초등교 시절 땀방울로 얼룩진 여름방학 연세대학생들로
구성된 낙도 방문의 봉사활동의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이 오늘에 이르게 된 것 같습니다.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 주신 가족과 저를 아는 모든 분께도
감사드리며 세상의 밝은 빛 보게 해 주신 열린동해문학
원평 서인석 대표님 지면을 통하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독자분들의 가정에도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첫 시집 해당화 피는 언덕
두 번째 시집 밤하늘 별을 헤며
많은 사랑으로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꽃피고 새들이 노래하는 봄날에
제3 시집 복사꽃 당신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낙서 같은 글을 한 권의 시집으로 엮어
존경하고 사랑하는 독자님 곁으로
다가가려니 마음은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족한 점이 많아
송구스럽기도 합니다.
여행과 자연 바다와 산이 좋아
그러한 맥락의 글들이 많은듯합니다
부족하지만, 복사꽃 당신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바라며
독자님 가정에도
두루 건강과 행복 안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긴 장마와 태풍과 더위로 고생스러웠던 계절을 뒤로하고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설레임 반 두려움 반 시집을 출간하게 되어 독자님의 곁으로 다가가 부족한 글이지만 즐겁게 읽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날 무더웠던 어느 날 녹음 짙은 산행길을 오르며 높다란 가을 하늘과 누렇게 익어가는 벼 이삭을 생각하며 한 줄의 글을 쓰게 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귀하신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화목이 깃드시길 바라며 맑은 시냇물이 흐르듯 독자의 마음에 향기 나는 시인으로 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