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소중한 삶이 있고 그것을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자산이라는 자원이 도움닫기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재테크의 목적이 높은 수익만을 좇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본 원칙으로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부의 흐름을 읽어나가야 한다는 투자철학을 가지길 바란다.
어쩌면 이 책이 재테크의 정석을 다룬 것이기에 여타의 테크닉을 강조하는 책들과는 달리 딱딱하고 일반적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나의 오랜 경험을 간접적으로 접해보고 부자의 길로 한걸음 다가설 수 있다면, 그리고 우리나라의 투자문화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쁠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