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이야기
문학의 핵심은 시인데 시는 언어로 그리는 그림이며 언어로 표현하는 예술이라 합니다.
이제까지 제6시집을 출간해봤지만, 마음속 빈자리를 어떻게 채워볼는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어느 독자분은 쉽게 공감한다고 하니 다소나마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원석을 갈고 다듬어 원하는 옥 만들 듯이 대자연 속에서 시상을 다듬으렵니다.
먼저 연약하고 부족한 저에게 은사와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리고 시집을 멋지게 정성껏 펴내 주신 이영철 대표님께 고마운 마음을 드립니다.
청전 서재에서
우송 한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