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분석하는 인공지능(인공지능과 법적 분석)
디지털세대에 법률 실무를 위한 새로운 도구들
인공지능과 법률 분야는 IBM의 Watson과 Debator와 같은 텍스트 분석 프로그램과 그 프로그램이 기반을 둔 오픈-소스 정보관리체계(open-source information management architectures)로 시작된 혁명의 지점에 서있다. 오늘날 새로운 법률 어플리케이션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이 책은 프로그래머가 아닌 분들에게 전산상의 처리를 설명하려고 디자인되었다. 이 책은 법률 텍스트와 법적 추론의 전산모델들을 직접 연결하고, 특정 결과에 찬성 또는 반대하는 주장을 생성하며, 결과를 예측하고, 법률전문가들이 스스로 평가하는 것이 가능한 이유들로 그러한 예측을 설명함으로써, 어떻게 그 프로그램들이 법률 실무를 변화시킬지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이러한 법률 어플리케이션들은 사람과 컴퓨터가 각각 최선의 지적 활동 같은 종류로 그들 사이에 협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개념적 법률정보검색(conceptual legal information retrieval)을 지원하고 인지컴퓨팅(cognitive computing)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어떻게 인공지능이 법률 실무를 변화시킬지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
Kevin D. Ashley 박사는 Pittsburgh 대학의 법률과 지능시스템 교수, 선임 과학자, 학습 연구와 개발 센터, 컴퓨터과학 겸임 교수이다. 그는 Princeton 대학에서 학사학위, Harvard 로스쿨에서 JD, Massachusetts 대학에서 컴퓨터과학 박사를 받았다. 그는 IBM Thomas J. Watson 연구센터 방문과학자, NSF 대통령 청년 연구자, 미국 인공지능협회 회원, '인공지능과 법률(Artificial Intelligence and Law)'의 공동편집장이며, Bologna Erasmus Mundus 대학에서 법률.과학.기술에 관한 박사과정을 지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