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제는 마음의 문제이자 삶의 방식의 문제입니다. 땅을 갈지 않고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풀과 벌레를 적으로 여기지 않는 '자연농법'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지구상의 어느 곳에서나 누구에게나 통하는 변함없고 보편적인 농사법입니다.
자연농법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재배 방식에 의해 생명의 양식을 확보하는 인간 본연의 생활 방식입니다. 자연 농법은 자연계와 생명계에 문제를 불러 일으키지 않으며, 재배하는 사람은 물론 그것을 먹는 사람의 생명을 해치지 않고 건강하게 만듭니다. 자연농법은 모든 생명이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