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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윤지강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충청북도 제천

최근작
2023년 6월 <도산 안창호 이야기>

난설헌, 나는 시인이다

명문가의 딸로 태어나 조선시대 최고의 문벌가인 안동 김씨 가문의 며느리가 되었음에도 허난설헌은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외면하지 않았다. 그 시대의 여인들이 대부분 연정시나 규방가사를 노래한 반면 난설헌은 유일하게 민중의 삶과 선계를 동시에 노래했다. 그녀는 불과 스물일곱의 나이에 죽었지만 이백여 편의 시들로 인해 불멸의 존재가 되었다. 그녀는 자유를 갈망했고 끊임없이 새로운 세계를 꿈꾸었으며 자신의 전 존재를 시혼으로 불사른 불꽃의 여인이었다. 그녀의 전 생애를 지배한 것은 오직 시였고, 시는 그녀에게 삶 자체였다.

세계 4대 해전

필자가 역사학자나 군사 전문가가 아닌 탓에 치밀한 역사적 분석이나 군사적 탐색은 뒤로 미루었다. 다만 일반 독자들에게 4대 해전이 전쟁의 국면에 끼친 영향과 해전의 운용, 세계 역사에 끼친 의의를 정리해 보여주려는 의도로 집필되었다. 특히 4대 해전의 위대한 영웅들과 바다에 수장된 무명용사들의 살 냄새를 좇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송아지 아버지

그때 저는 몰랐습니다. 아버지도 아파할 수 있다는 것을. 아버지도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도 아버지는 논에 나가 벼를 돌보아도 괜찮고, 저는 따뜻한 방에서 책을 읽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헌 옷을 입어도 되고 저는 새 옷을 입어야 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아버지니까 당연히 그래야 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야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아버지도 때로는 삶에 지치고 힘들어 속으로 조용히 울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제라도 아버지께 감사의 말을 전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아버지! 당신이 제 삶의 가장 위대한 스승이었습니다. - 저자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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