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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홍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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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너구리를 만났다>

너구리를 만났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이 온다면 얼마나 슬플까? 혼자 놀아본 적 있어? 운동장 계단에 앉아 흥얼흥얼 거리다가 책가방 메고 걸을 때마다 손바닥만 한 작은 노트에 옮겨 적은 가사말 따라 노래를 불렀던 적 있어 전혀 외롭다거나 혼자란 생각이 들지 않았어 그렇게 부르는 노래처럼 혼자 놀기에 시 쓰기는 딱이야 시 쓰기는 결국 혼자 부르는 노래라고 생각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무한한 에너지가 샘 솟아나지 2025년 4월

백악관 왁킹

어제는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랐다. 절망과 절망이 만나 하루 종일 수다를 떨었다. 단풍이 제멋대로 물들고 있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언어는 불편한 나의 반쪽을 늘 대신했다. 이제 내 영혼의 집터를 다진다. 내 영혼의 집을 짓는다. 어설픈 기둥을 세우고 어설픈 서까래를 걸고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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