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마음속에 별 하나를 간직하고 있죠. 아무리 어두워도, 막막해지는 순간에도 여전히 빛을 잃지 않는 작은 힘. 그걸 두고 누군가는 꿈이라고 말하기도 해요. 앞길이 잘 안 보일 때, 생각이 어지러울 때, 짙은 어둠 속에 있을 때, 멀리 있는 듯하지만 그 별은 더 길게 빛을 발하곤 하죠.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의 문턱을 넘어가려고 애쓰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스토리를 구상했고, 삶의 진실과 이야기의 힘을 믿고 글을 썼습니다. 음악을 제재로 한 인생의 서곡(序曲)이며, 악기는 삶의 다양한 면모 중 하나임을 굳이 말할 필요는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