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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박영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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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꽃에 감추인 복음>

꽃에 감추인 복음

복음 성경에서 가장 먼저 암송한 말씀은 요한복음 3장 16절이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은 ‘마지막까지 기억될 말씀’ ‘복음 위의 복음’ ‘복음의 진수’라고 일컬어졌다. 그런데 이 말씀을 읽으면서 기쁨도 없었고 눈물도 없었다. 그저 너무 당연했고, 그저 너무 익숙했다. 그래서 눈물이 났다. 가슴을 치며, 이 말씀을 읽고, 또 읽었다. 수 천 번, 수 만 번… 묵상하고, 또 묵상했다. 꽃 그림 말씀을 묵상하다가 ‘꽃 그림’을 만났다. 꽃은 하나님께서 그리신 ‘살아있는 복음’이다. 꽃을 그린 그림에는 하나님의 지혜가 가득 담겨 있었다. 그것은 “감추인 보화”(마 13:44)였다. 나는 그림에 빠졌다. 그림에 감춰놓으신 하나님의 보물을 캐내며 참으로 기쁘고 행복했다. 그림을 통해 만나는 하나님이 좋았고, 그림을 통해 전하는 복음이 좋았다. 눈에 보이는 그림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되었다. 나는 이 책에서 이태운 작가가 그린 해바라기, 나팔꽃, 들꽃, 이민영 작가가 그린 매화, 벚꽃, 백합, 천예숙 작가가 그린 장미, 국화, 포도나무, 그 속에 감추인 보물을 캐냈다. 나와 함께 천천히 읽는다면, 감추인 복음의 비밀을 캐내며 함께 기뻐할 수 있을 것이다. 생명 화가들은 복음 안에서 복음을 그렸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창조하신 ‘복음의 열매’였다. ‘복음’은 살아있다. 복음은 그들에게 생명을 주었고, 그들의 삶과 주변에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요 4:14)이 되었다. 그들이 한 것은 없다. 그저 자기를 죽였을 뿐이다. 그 죽음 가운데 영생의 신비가 있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생을 얻게 하신 하나님! 오직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오직 복음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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