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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홍춘

최근작
2016년 9월 <>

물 위를 유유히 날든 먹이를 향해 매섭게 날아 덤비든 맑은 나뭇가지에 폴폴 날아들든 날개가 있는 것들은 죄다 부럽다 언제든 푸른 하늘, 태양을 향해 날아갈 수 있는 복 받은 녀석들이다 없는 것들은 언제고 한 번쯤 새를 부러워하지 않았을는지 자유가 없든지, 비빌 언덕이 없든지, 마음이 헛헛하든지 어딘가 한구석 빈 자들과 나의 시가 통했으면 좋겠다. 이제 살아지는 것과 이별하고 살아가는 것에 가까워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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