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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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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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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stagram.com/suri.see

까멜리아 싸롱

당신은 어떤 인생을 살았습니까. 함께 긴긴밤을 보내며 긴긴 이야기를 나눌까요. 기어코 겨울을 이기고 피어나는 동백꽃처럼 당신을 살게 할 기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보냅니다. 우리 까멜리아 싸롱에서 만나요. 2024년, 첫눈을 기다리며

쓰는 사람의 문장 필사

고수리의 편지 안녕하세요. 수리수리고수리 작가입니다. 『쓰는 사람의 문장 필사』는 ‘꾸준한 글쓰기가 막막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줄 글쓰기 책이 없을까? 격려와 지지를 담은 다정한 글쓰기 안내서를 만들어보자. 그러면서도 조금 더 실용적인 도움이 되는 책으로.’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은 시작되었습니다. “모쪼록 쉽고 다정하면서 도움이 되어야 한다!”라는 모토로, 8년간 다정하고 단단한 글쓰기 안내자로 활동했던 저의 글쓰기 조언과 평소 독서를 기반으로 ‘문장수집 - 문장일기 - 문장에세이’를 기록하며 에세이 초고를 모으던 저의 글쓰기 비법(?!). 그리고 글쓰기 슬럼프에 빠졌을 때마다 저에게 부낭이 되어준 문장들 100개를 책 한 권에 꽉꽉 채워보았답니다. 서점에 넘치는 게 필사책이라지만 ‘글쓰기’에 관한 에세이 문장만 선별한 책, 특별한 글쓰기 수업 내용까지 담은 책은 우리 책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어요. 책에 실린 작가님들 문장에 누가 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답니다. 내 인생도 글이 될 수 있을까. 나의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나답게 쓸 수 있을까. 어떻게 시간을 확보하고 읽고 쓸 수 있을까. 흔들리는 마음을 끌어안고 어떻게 꾸준히 쓸 수 있을까. 무엇보다도 내가 계속 글을 써도 될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건네고 싶습니다. 매 페이지마다 지지와 격려와 다정과 애정이 가득한 책을 이제 여러분에게 보냅니다. 언제나 용감하고 씩씩하게 정공법으로 나아가는 고수리 작가와 이지은 편집자가, 진심을 꾹꾹 담아 만든 이 책의 첫 번째 독자가 되어주시겠어요? 쓰고자 하는 당신이 계속 쓰는 사람이 되기를. 우리 오래오래 읽고 쓰며 만나보아요. 꽉 껴안아주는 마음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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