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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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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바람은 문득 안부를 묻는다>

걸어온 인생길

걸어온 인생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여정입니다. 모두가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서로 다른 경험을 하며, 서로 다른 감정을 느낍니다. 나의 인생길도 그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순간일지도 모릅니다. 나는 내가 걷고 있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많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날은 햇살이 내 얼굴을 비추고, 어떤 날은 비바람이 나를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나를 이끌어 주고 나를 성장시켜주었습니다. 가끔은 힘들어서 그 길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내 안의 용기와 인내력이 나를 다시 일어서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다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인생의 여정은 끝나지 않습니다. 항상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길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계속해서 내 인생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있겠지만, 나는 항상 내 안의 희망과 꿈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 것입니다. 이 수필집이 새로운 길을 안내하듯,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삶의 길이 됐으면 합니다.

고개숙인 꼽추 아이

이 책은 장애를 가진 영구 이야기입니다. 2살 무렵 불의의 사고로 등이 휘어져 어릴 적부터 꼽추가 되어 비장애인 아이들과 섞어서 살아가는데, 영구는 자신의 몸 상태가 다른 아이처럼 다르다는 이유로 똑바로 걷지 못하고 항상 고개를 숙이고 다니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학교생활이 원만하지 못하고 다른 아이로부터 놀림을 받으면서 자신을 비관하고 삶을 순조롭게 살아가지 못하는 영구의 생활상을 그린 동화입니다. 마음껏 달리고 뛰고 싶어도 정상인처럼 뜻대로 되지 않아 체육 시간에도 늘 혼자 운동장 계단에 앉아 반 친구들이 뛰노는 모습만 멍하니 바라볼 수밖에 없는 자신의 처지로 인하여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괴롭힘을 당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받으면서 학교생활을 하는 영구에게는 삶이 힘들고 하루하루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늘 혼자 외롭고 고독한 삶을 살아가다가 자신을 이해해주는 서민우라는 좋은 친구를 만나 학교생활을 그럭저럭 생활하지만, 어느 날 영구에게 많은 고통과 시련이 다가온다.

그대에게 할말이 있어

"기다림" 은 얼마나 아름다운 글귀인가 세 번째 시집을 준비하면서 많은 기다림을 가졌다 기다린다는 것은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나갈 수 있으며 또한 나 자신을 발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누구나 고운 시향을 그려내 독자에게 인정 받기를 갈망하고 또한 노력을 들이지 않고는 그것을 충족시켜낼 수 없다. 시를 창작 활동하면서 시상을 그려내기 위하여 많은 여행을 다닌다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무언가 있으면 바로 노트에 기록하는 습관을 지닌다 좋은 시상과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하면 시인은 힘이 되어 글 쓰는 자체가 즐겁다 이렇듯 하나의 시상이 떠오르면 자연스럽게 다음 제목이 설정되어 시의 완성도를 높여간다 어떤 목적을 사용하고 글의 주제와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펼쳐지게 되지만 독창적이고 독자들에게 흥미롭지 않으면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시는 노력이다" 노력이 없으면 좋은 시가 탄생할 수 없듯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지 못한다 소설 작가로 활동한 스티븐 킹은 이런 말을 하였다 "예술적 영감의 신 뮤즈가 여러분의 책상에 너울너울 날아들어 타자기나 컴퓨터에 마법의 가루를 뿌려주는 일은 결코 없다고 단언했다." 예술가들에게 영감과 재능을 불어넣는 예술의 뮤즈 여신은 쉽게 마법의 가루가 뿌려지는 것이 아니라 상상과 명상을 통하여 노력과 노동의 시간이 있어야 좋은 영감이 떠오르는 것이다 스티븐 킹은 세탁 공장, 건물 경비원에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단편들을 쓰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했다 킹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생계를 위해 세탁 공장 인부와 건물 경비원 일을 하면서 1971년 작은 공립학교의 영어 교사로 재직했지만 급여가 적어 공과금 및 카드에 감당하지 못하여 각종 성인잡지에 단편 소설을 싣고 그 돈으로 밀려드는 청구서들을 해결해야만 했다고 한다 이렇듯 하나의 작가가 된다는 것은 배고픈 직업이며 힘든 삶의 역경이다 삶의 변화를 주지 않으면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스티븐 킹" 은 보여주고 있다 좋은 글을 쓰는데 빠질 수 없는 것이 문장력이라고 한다 아무리 지식이 풍부하더라도 적절한 표현과 수단을 가지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듯이 문장력이 떠오르지 않아 시인은 고독하다. 무엇을 위하여 시를 쓰고 있을까? 나는 몇 번이고 나 자신에게 묻곤 한다 지금껏 시를 쓰면서 시란 무엇인지 시를 왜 쓰고 있는지 아직도 모르지만 내 심장이 뛰고 잊고 살아 있는 한 펜을 놓지 않을 것이다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지 못해도 좋다 "그냥 시가 좋다" 내 인생에 살아가는 데 있어 글은 나의 동반자이다 세 번째 시집 "그대에게 할 말이 있어" 서정적인 시를 펴내면서 무엇이 할 말이 있을까? 세상에는 많은 사랑 이야기가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사랑에 빠진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힘을 주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서 아마도 그려내지 않았나 싶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이 서정적인 시를 통하여 많은 사람에게 위안이 됐으면 합니다. 2017년 9월

꽃길은 아름다웠다

제8집 꽃길은 아름다웠다. 이 시집을 출간하면서 나의 인생길은 봄이 되면 만개하는 벚꽃은 눈처럼 하늘을 덮고 길을 따라 펼쳐진 꽃잎들은 마치 환상적인 세상을 연상시킨다. 이러한 아름다움 속에서 걷는 순간, 모든 걱정과 근심은 잠시 잊혀지고 마음은 평온해진다. 하지만 인생을 돌아보면 나의 꽃길은 단순히 이러한 눈부신 아름다움에 그치지 않았다. 나의 삶 속 꽃길은 그 자체로 특별하고 아름다운 여정이었다. 어린 시절, 나는 많은 꿈과 희망을 품고 있었다. 나의 꽃길은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뛰어놀던 그 순간들로부터 시작되었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나는 여러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했다. 그렇지만 이러한 순간들 또한 나의 꽃길의 일부였다. 그 길 위에서 나는 성장했고 많은 것을 배우며 성숙해졌다. 직장 생활 속에서 마주한 시련과 실패는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다. 동료들과의 협력과 이해 때로는 갈등을 겪으면서 나의 꽃길은 더욱 단단해졌다.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한 추억들은 나의 삶을 풍요롭게 했다.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맞이한 행복한 순간들은 나의 꽃길을 더욱 빛나게 했다. 결국, 나의 꽃길은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에 머무르지 않았다. 그것은 삶의 다양한 경험과 감정으로 가득 찬, 의미 있는 여정이었다. 나의 꽃길을 따라 걷는 동안, 나는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그들로부터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 이러한 모든 순간이 모여 나의 꽃길을 이루었고 그 길 위에서 나는 나 자신을 찾고 성장할 수 있었다. 삶을 살아가면서 만난 모든 순간이 모여 나의 꽃길을 완성했다. 그 길은 때로는 험난하고 고된 길이었지만, 결국 나에게 아름답고 값진 삶을 선물해 주었다. 나의 꽃길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삶이었다. 2024년 7월

노년의 사랑

이 이야기는 두 노부부, 김 할머니와 박 할아버지의 사랑을 중심으로 한 서정적인 이야기로, 나이가 들어도 변치 않는 사랑의 깊이와 일상의 소중함을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이 글은 단순한 사건 전개보다는 두 인물의 감정선에 중점을 두며, 그들의 평온한 삶과 애정을 자연과 시간의 흐름에 비유하여 매우 서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첫 번째로, 삶과 사랑의 지속성에 대한 주제 의식이 이 작품의 핵심을 이룬다. 김 할머니와 박 할아버지는 시간과 세월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며,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사랑을 나누고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나며 그들의 건강이 쇠약해지거나 인생의 마지막에 가까워짐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는다. 이 사랑은 결코 일시적이거나 뜨거운 감정의 형태가 아니라, 오랜 시간 속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신뢰와 존중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둘째로, “자연과 사랑의 연계성” 이 작품 전체를 통해 부각된다. 계절의 변화를 따라가며 두 사람의 삶을 묘사하는 방식은 자연의 순환과 인간의 삶, 그리고 사랑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효과를 준다. 봄에 꽃이 피고 겨울이 지나가듯, 두 사람의 사랑도 삶의 사계절을 함께 겪으며 더욱 깊어지고 완성되어 간다. 특히 "우리의 사랑은 이 꽃들처럼 매년 다시 피어나고, 변하지 않는다"는 묘사는 자연의 섭리와 사랑의 변치 않는 가치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며, 사랑의 영속성을 시적으로 전달했다. 셋째로, 인생의 마무리와 이별에 대한 담담한 태도가 인상 깊다. 박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는 장면에서, 두 사람은 슬픔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별을 받아들인다. 이 장면은 죽음이라는 불가피한 현실을 단순히 슬픔으로 묘사하기보다, 그 안에 담긴 평온함과 만족감을 더 강조하고 있다. 그들이 나눈 사랑이 박 할아버지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지며, 그 사랑이 두 사람을 영원히 연결짓는다는 점은 독자에게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 이야기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의 힘과 일상의 소중함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자연의 순환과 사랑을 연결짓는 서정적인 묘사, 그리고 이별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두 사람의 애정은 독자에게 사랑의 본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2024년 11월

뜨락에 머문 자리

오랜 무딘 잠에서 깨어나듯. 한 송이 꽃을 피우듯. 그동안 써 내려간 시들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 내놓는다. 지난 시집 《손가락 끝에 걸린 수채화》가 독자들의 큰 사랑과 격려로 풍요로운 결실과 따뜻함을 얻었다. 시집을 내고 다져진 시간만큼이나 무게와 깊이 있는 시간을 생각하면서 한 채의 집을 짓듯. 욕망이 꿈틀거리듯. 나에게 비친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그려낼 수 있을까? 또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늘빛처럼 고운 사람을 얼마나 만날 수 있을까? 그 순수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담아내어 세상에 뿌릴 수 있다면 나는 내게 펼쳐진 고운 삶의 길인 푸른 숲을 향해 걸어가듯 준비해 왔다. 시집은 소설이나 아동 문학과 달리 서점에서 잘 팔리지는 않지만 시를 찾는 독자들의 마음을 알기에 쉽게 접할 수 있고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습작하였다. 시는 어떤 형식으로 창작하는데 있어 독자들에게 외면당하지 않고, 운율이 살아 있는 시로 그려내는 것이 사랑을 받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 “뜨락에 머문 자리” 시집은 독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가고 공감대가 형성되고 소통할 수 있는 글이 되기를 소망한다.

뜨락에 핀 글꽃

4집을 출간한 지 2년 만에 출간하게 되었다.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글을 쓴다는 것은 문장으로 글을 쓴다기보다. 지식으로 글을 쓴다는 말처럼 쌓인 에너지는 글 쓰는 사람의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글을 막힐 때 저도 모르게 그것을 뚫어주는 통쾌한 힘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내 글이 누군가에게 치유할 힘이 된다면 그보다 큰 보람이 아닐 수 없다. 어떤 작품에 대한 구상도 텃밭에서 나온다는 말처럼 시상이 떠오를 때 나는 그것을 나의 텃밭에 심어 수시로 물을 주고 정성껏 가꾸어나가다 보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 같다. 글을 통하여 많은 사람과 함께 공유하면서 글을 쓴다면 많은 힘이 되고 나 자신이 발전하는 것 같다. “뜨락에 핀 글꽃“ 이 시집은 1부에서 5부로 제작하였다. 1부에서 3부까지 자유시, 정형시, 인생에 관한 시를 수록하였다.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글이 됐으며 한다. 4부에서 5부까지는 서정적인 사랑 시를 수록하여 마음에 상처를 받은 연인들에게 치유 받을 수 있는 시집이 되길 희망하며, 조금 부족하여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바람은 문득 안부를 묻는다

우리는 살아가며 수없이 많은 안부를 묻고 또 받습니다. 하지만 그중 대부분은 형식이거나 습관이죠. 진심이 담긴 안부는 흔치 않습니다. 어느 날, 문득 불어온 바람이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잊고 지낸 이름들, 말하지 못한 마음들, 지나간 시간의 풍경들이 그 바람을 타고 다가왔습니다. 그리움과 기다림, 때로는 외로움과 다정함이 어우러진 순간들을 시로 담아 보았습니다. 바람처럼 조용히 다가가 누군가의 안부를 묻고, 조용히 곁에 머무는 말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시집은 일상 속 문득 떠오른 마음의 결들을 모은 작은 기록입니다. 당신의 하루에 스며들어, 잠시 멈추어 쉬어가는 바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글들을 써 내려가던 순간들은 모두 어떤 마음의 결이었습니다. 때로는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한 기록이었고, 때로는 누군가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는 작은 기도였습니다. . 그래서 저는 이 책의 문장 하나하나가 당신에게 진심으로 닿기를, 당신의 어느 하루에 살며시 말을 걸기를 바랍니다. '괜찮니? 잘 지내고 있니?' 이 한 권의 책이 그렇게 문득 당신의 곁을 스쳐가며 조용히 안부를 묻는 바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의 마음에도 평안한 바람이 머물기를 기도합니다. 바람이 문득 당신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 물음에 마음 하나 적어 이 시집을 엽니다. 스쳐가는 순간들 속 머물고 싶던 말들을 조용히 눌러 담았습니다. 이 조용한 바람이 당신의 하루에 작은 쉼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5년 11월 원평 서인석 작가

발길 머무는 곳에

"발길 머무는 곳에"는 많은 감정과 아름다움이 담긴 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길이 있습니다. 고난의 길도 있고, 행복으로 가는 길도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여러분의 발길이 힘든 길이 되지 않고, 행복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길이 됐으면 합니다. 시를 쓰는 것은 나에게 큰 위안과 만족을 주는 일입니다. 저는 단어들을 사용하여 감정과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독자들의 마음속에 울림을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시집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감정의 파도에 몸을 맡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는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을 보다 깊이 있게 바라보게 해줍니다. 때로는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순간에 때로는 우리를 자극하여 새로운 시각을 갖도록 도와줍니다. 이 시집이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변화와 영감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 속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발견하길 기대합니다. 시는 언어의 매력과 미학을 통해 우리의 존재를 의미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이 시집은 그 미학과 감성을 즐기고 느끼며, 저와 함께 소품들을 찾아가는 여행을 떠나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여행이 여러분의 삶에 더 많은 아름다움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저에게 주어진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시집은 각, 시마다 풍부한 상상력과 정교한 언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자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섬세하게 준비했으나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 책을 통해 언어의 힘을 느끼며, 시인들의 감성을 함께 나누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께서 "발길 머무는 곳에"를 읽으면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감정의 파동에 몸을 맡기며 여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 시집이 여러분에게 희소식과 위로 그리고 아름다움을 전해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독자들과의 만남은 저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며 당신의 지지와 사랑은 계속해서 저의 길을 비춰줄 것입니다. 저의 시집이 당신에게 행운과 행복을 안겨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저와 함께 이 아름다운 시의 세계를 즐겨주시기를 기대합니다. 2023년 7월 여름

불멸의 직지

제6집 “불멸의 직지” 시를 창작하면서 한 가지 주제로 직지 시를 창작한다는 것이 매우 힘든 작업이었다. 국내 도서에 나온 책 중에 직지에 관한 시가 흔치 않아 직지를 알리기 위해 창작활동을 하여 편찬하게 되었다. 시를 통하여 직지의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지심체요절은 최초의 금속 활자본이다.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금속 활자로 인쇄된 자랑스러운 직지이다. 이렇게 인류 문명사에 큰 획을 그은 우리 문화유산이다. 청주 고인쇄박물관에 직지 서적이 안타깝게도 보관되어 있지 않고 현재 직지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수차례 외교 협상으로 직지의 반환을 추진했으나 과거 직지가 약탈이 아닌 정당한 개인의 수집을 통하여 구매를 했기 때문에 프랑스 정부에서는 반환하지 않고 있다. 프랑스 정부에 반환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노력이 필요하다. 언젠가는 조국으로 돌아와 흥덕사에 전시가 되길 저자는 희망한다. 이 직지 시가 많은 독자로부터 사랑받는 책이 됐으면 한다.

소녀 가장 아이의 눈물

소년, 소녀 가장으로서 살아가는 생활상을 그린 청소년 소설작품이다. 부모님을 일찍 여위고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소년, 소녀 가장들이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도 사회적 편견이나 경제적 빈곤에 시달려 벼랑 끝으로 몰리는 어린아이들,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자랄 나이에 소년, 소녀 가장이 되어 동생들을 챙기면서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여기서 주인공인 이명희 학생은 고등학생 1학년으로서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여동생과 남동생을 뒷바라지하면서 소녀 가장으로서 겪어야 할 고통과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경험하지 못한 현실에 부딪치면서 모든 걸 받아들이고, 극복하면서 맞서 싸우면서 이겨내고 있는 장면들이 어쩌면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부모님의 사랑과 어른의 관심과 도움을 받아 살아갈 나이에 한 집안의 가장이 되어 어린 동생들을 돌봐야 하는 현실 속에서 많은 유혹과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년, 소녀 가장 아이들, 잘못하면 나쁜 길로 빠지는 아이들이 많다. 이런 아이들을 사회에서 많이 도움을 주고 있지만, 현실이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소년, 소녀 가장들이 안정된 가정 생활과 건전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관심을 가져야 아이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고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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