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일이 정말 실현 가능한 것일까?
이런 질문에 시벳커피를 연구하고 글을 쓰는 나 조차도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다.
그것은 시벳커피의 위대함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이루려는 사람들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끝 없는 이익이 발생하는 시벳커피의 생산과 판매. 욕망이 사람을 지배하게 만드는 이런 일을 평범한 사람들이 과연 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에 나는 시벳커피 전사란 허상을 만들어 낸 것이다.
물욕을 배제하고 순수함으로 무장된 커피전사들, 이런 이들이 있으면 가능할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나 내가 만나본 많은 사람들 중 그런 사람들은 없었다.
이런 현실적 속물의 세상에서 탈출한 나는 보다 더 한심해져 가며 이 글을 쓰는 것이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세상의 이치를 벗어난 논리로 쓴 이 책이다.
그리고 원제는 ‘커피 대전’이었다.
새로운 책 이름 ‘커피전사의 후예들’은 커피전사를 기다리는 마음에서 제목이 바뀐 것이다.
‘커피전사’ 이 위대한 이름은 목숨을 걸고 실제로 생사를 오고 가야만 얻을 수 있는 이름이다. 누가 세상을 바꿀 ‘커피전사’가 될 수 있겠는가?
나는 이 책을 낸 후 기다릴 것이다.
그래서 유이상과 한상희 그리고 커피회사를 운영하는 윤회장이 나타나면 따라서 김철, 노사장, 산드라 등 많은 인물이 나타날 것이고 그러면 ‘커피대전’은 시작되는 것이다.
상대방인 강기만은 특별한 설명 없이도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바리스타 여러분,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이름은 ‘아담 유’입니다.
커피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일이 정말 실현 가능한 것일까?
이런 질문에 시벳커피를 연구하고 글을 쓰는 나 조차도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다.
그것은 시벳커피의 위대함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이루려는 사람들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끝 없는 이익이 발생하는 시벳커피의 생산과 판매. 욕망이 사람을 지배하게 만드는 이런 일을 평범한 사람들이 과연 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에 나는 시벳커피 전사란 허상을 만들어 낸 것이다.
물욕을 배제하고 순수함으로 무장된 커피전사들, 이런 이들이 있으면 가능할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나 내가 만나본 많은 사람들 중 그런 사람들은 없었다.
이런 현실적 속물의 세상에서 탈출한 나는 보다 더 한심해져 가며 이 글을 쓰는 것이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세상의 이치를 벗어난 논리로 쓴 이 책이다.
그리고 원제는 ‘커피 대전’이었다.
새로운 책 이름 ‘커피전사의 후예들’은 커피전사를 기다리는 마음에서 제목이 바뀐 것이다.
‘커피전사’ 이 위대한 이름은 목숨을 걸고 실제로 생사를 오고 가야만 얻을 수 있는 이름이다. 누가 세상을 바꿀 ‘커피전사’가 될 수 있겠는가?
나는 이 책을 낸 후 기다릴 것이다.
그래서 유이상과 한상희 그리고 커피회사를 운영하는 윤회장이 나타나면 따라서 김철, 노사장, 산드라 등 많은 인물이 나타날 것이고 그러면 ‘커피대전’은 시작되는 것이다.
상대방인 강기만은 특별한 설명 없이도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바리스타 여러분,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이름은 ‘아담 유’입니다.
커피를 연구하던 사람이 돈이 궁해 노가다 세계에 뛰어들었다.
당장의 절실함이 해결되자 새로운 세상이 보인다.
1년 동안 커피를 찾아다닌 동남아 배낭여행보다 짜릿함을 느낀다면 내가 이상한가?
노가다는 말 그대로 인생의 최하점이지만 그래도 사람 냄새 나는 곳이다.
하지만 다루는 자에 의해 인간이 노예처럼 취급될 수도 있다.
다행히 나는 일기를 써 왔고 이를 책으로 내는 것이다.
내가 2부까지 쓰게 된 이유는 현장에서의 새로운 경험 때문이다.
직장에서 정규직과 계약직이 있다면 노가다 현장도 고정직이 있고 회사 직영이란 게 있다.
하루 벌어 먹고사는 일용직이 아니라 현장이 끝날 때까지 자유롭게 나가고 가끔 연장 근무로 수입도 나쁘지 않다.
특히 직영은 월 소득이 500만 원을 넘어가니 웬만한 직장보다 나은 대우이다.
나는 젊은이들이 이런 내용을 알면서 노가다를 배제하는 이유를 아직 모르겠다.
평생 직업이 아니라도 단기간에 필요한 사업 자금을 모으기에는 이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남녀를 떠나 노후를 위한 돈벌이로도 괜찮다.
공인중개사 하다가 이 일을 시작한 분도 있고 식당 때려치우고 부부가 함께 빠져든 분도 계시다.
물론 개인 시간이 없고 몸이 고달프지만 인생에서 쉬운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열심히만 한다면 오히려 남 눈치 안 보고 대접받으며 일할 수 있으니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