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김수봉

최근작
2025년 5월 <실마리>

괜스레

필자는 때늦게 등단했지만 부끄럽지 않은 작가가 되기 위해 앞으로 10년 이상 삶이 더 주어진다면 평생 5,000편 이상의 작품을 창작하고 그중에서 3,000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30권의 시집으로 출판한 뒤 목표가 달성되면 그 뒤에는 출판한 시집 5권마다 1권씩 총 6권의 시선집을 내겠다는 것이 최종 목표이자 희망 사항이다. 이 8집은 필자의 평생 목표에 따라 지금까지 쓰고 선정했으나 출판비 문제로 미루어 두었던 8집 9집 10집을 더 이상 뒤로 미룰 수만은 없다는 결단에 따라 한참에 출간하게 된 시집이다. 총 150여 편의 작품 중 100편만 선정하여 제목은 ‘괜스레’로 정했다. 구성은 5부로 나누어 각부마다 20편씩 실었으며 작품을 실은 순서는 작품을 창작한 순서대로 월별로 나누어서 순차적으로 실었다. 각부의 이름은 생략했다. 변변치 않은 작품이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으니 독자 재현의 긍정적인 평가와 격려와 질정 있으면 영광이겠다. 어려운 출판 환경에도 싫은 내색 않고 흔쾌히 출판에 응해주신 세종출판사 이동균 상무님과 이하 출판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서문

그러려니

등단 7년 만에 10권의 시집을 출간했다면 나이 70대의 작가로서는 평년작은 했다 할 수 있기에 올해부터는 다작보다 질 높은 시를 쓰고 출간도 드문드문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고리쟁이는 죽어도 버들가지를 물고 죽는다’는 말처럼 여전히 다작만 하게 되니 딱한 처지가 되고 말았다. 그렇다고 이미 쓴 작품을 그냥 폐기할 용기도 없어 해마다 하는 다짐과는 달리 올해도 11집과 12집과 13집 14집을 한참에 출간하게 되었다. 아마도 이런 현상은 필자가 처음 계획했던 희망 사항이 완성되거나 시 쓰기를 그만둘 때까지 해마다 거듭될 것 같아 안타깝지만 이것도 운명이나 팔자일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쓸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열심히 창작활동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이 12집은 2023년 10월에서 2024년 11월까지 14개월 동안 창작된 600여 편의 작품 중 400편만 선발하여 11.12.13.14집을 만들기로 하고 14집을 만들기 위해 월별로 5-10여 편씩 먼저 추렴한 뒤 남은 작품 중 2024년 3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쓴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시집이다. 독자 제현의 많은 사랑과 질정을 기대한다. 2025. 05. 15. 무심재(無心齋)에서 김수봉 사룀. - 서문

꼬투리

지금까지는 너무 늦게 등단했다는 자격지심을 해소하기 위해 다작을 추구했지만 10집쯤 내면 70대 작가들의 평균 시집 정도는 되겠다는 안도의 마음이 든다. 앞으로는 양보다 질을 더 염두에 두고 독자들에게 좀 더 사랑받는 좋은 작품을 쓰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초발심을 마무리한다는 심정으로 제10시집 ‘꼬투리’를 출간한다. 제목은 세상에 많은 문제를 야기하지만 타산지석을 삼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꼬투리’란 단어를 제목으로 삼았다. 구성은 총 160여 편의 작품 중 100편만 선정하여 5부로 나누고 창작한 순서대로 월별로 배치했다. 독자 재현의 많은 관심과 질정을 부탁드린다. 끝으로 1집부터 10집까지 어려운 부탁과 여건에도 전혀 싫은 내색 하지 않고 끝까지 멋진 시집을 위해 노력하고 애써주신 세종출판사 이동균 상무님과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2024.04.03. - 서문

아마도

이 시집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4개월 동안 창작된 600여 편의 작품 중 400편만 선발하여 11.12.13. 14집을 만들기로 하고 14집을 만들기 위해 월별로 5-10여 편씩 먼저 추렴한 뒤 남은 작품 중 2023년 10월부터 2024년 02월까지 5개월 동안 쓴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시집이다. 지난해에 8.9.10집의 세 권의 시집을 한참에 발간한 이후 올해 또 네 권의 시집을 한꺼번에 낸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이미 써놓은 작품은 버리기도 출간하기도 안타까운 계륵 같아서 고민 끝에 작품의 평가는 독자에게 맡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이들을 총정리한다는 마음으로 11.12.13.14집의 시집을 한꺼번에 출간하게 되었다. 독자 제현의 많은 사랑과 질정을 기대한다. 2025. 05. 15. 무심재(無心齋)에서 - 서문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