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나 같은 사람도 강사가 되었는데,
누구나 준비를 통해 강사가 될 수 있다고!
나는 어릴 때 여러 사람이 모인자리에서 말을 하려면
얼굴이 붉어지고 머릿속이 하얗게 되고 별똥별이 떠다니듯이 떨려서
제대로 말을 못하는 발표울렁증이 있었다.
초등학교 때는 대표로 책을 읽다가 다리가 후들거리고
눈앞이 캄캄해 중간에 내려오기 일쑤였고,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것은 전혀 하질 못했다.
이에 대해 스스로 걱정하며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
해야 할 말을 마음에서 생각한 뒤 입에서 수십 번 연습하고
눈감고 외워 발표하기를 거듭하다보니
서서히 강의까지 하게 되었고,
횟수가 거듭되면서 자타가 인정하는 명강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