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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장옥경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시인

최근작
2021년 2월 <날다, 솟대 위의 새>

나의 길은 내 발자국 소리를 기다릴까

어디에도 길은 있었고 어디에도 길은 없었다 내가 비상飛上을 꿈꿀 때 무덤가 작은 제비꽃들은 아침 이슬을 머금고 있었고 화단에는 키 작은 채송화들이 옹기종이 피어 있었다 아직 나에게도 길이 있을까 나의 길은 아직 내 발자국 소리를 기다릴까

날다, 솟대 위의 새

2013년 첫 시집 출간 후 7년 만에 꼭꼭 품고 있던 시들을 내보냅니다. 풀잎 이슬 헤치고 사막을 건너온 비상과 좌절의 시간들 자꾸 주저앉으려는 나를 다독이고 날개 펼칠 수 있게 한 시조를 세상 밖으로 내보내며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1년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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