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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문종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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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길 위의 소야곡>

바람이 내게 이르기를

시詩는 나를 아프게 하지만, 오체투지의 마음으로 한 걸음씩만 나아가리라. 저 높은 설산을 향하여, 저 드넓은 대양을 향하여, 시詩를 쓴다는 건 가슴에 삽질하는 것. 삽질하여 시詩의 고랑이 될 때까지 아프리라. 시詩를 쓴다는 건 가슴에 불을 놓는 것. 끝없는 열정으로 사랑하리라. 태워지리라.

밤하늘의 연가

인생의 한 소절이 끝날 때마다, 살아온 날들을 한번씩 뒤돌아보게 되고, 뒤돌아보면 후회와 그리움이, 가슴 아프게 울립니다. (중략) 마음속에 소용돌이치다 간 이름. 아직도 모두를 놓지 못하고, 뜨겁게 요동치는 아우성, 마음의 백지에 정갈하게 담아, 그대 가슴에 고운 수묵화로 기억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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