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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전금희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2년, 대한민국 경기도 강화

최근작
2015년 9월 <그 누가 다녀간 것일까>

가을은 어디나 빈자리가 없다

첫 시집을 펴내며 2010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이 아주 많다고 느끼던 5월 한실 문예창작 수업을 견학했습니다. 변해가는 외모만큼 마음에서는 원동력의 연속성을 의식 할 수 있는 연결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그곳에서 시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내가 태어나 살았던 곳이 기억 속의 출발이 되어 별을 이고 반딧불을 쫓고 늘 깨어나 듣던 그때의 파도 소리가 지금은 행복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날 이 고독을 표현하고 느끼고 감동하게 해주는 지도 교수님을 천둥처럼 대면했습니다. 순간순간을 사색하고 아름다운 인생관을 갖게 도와준 한실 문예창작 지도 교수 박덕은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더불어 따뜻한 응원으로 감싸준 포시런 문학회 문우님들께도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 종진, 종건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수채화처럼 익어가는 2012년 가을에

그 누가 다녀간 것일까

‘시’의 향기에 취해 신록의 산빛처럼 넉넉한 햇살처럼 화사한 잎새처럼 포근한 눈꽃처럼 님의 몸과 마음까지 안아보고 싶었다 사랑과 연애, 그리움과 외로움, 이별이라는 이름으로 시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싶어 시와 입맞추고 이마를 어루만지고 가슴에 시의 숨결을 느껴보는 마냥 행복한 시간이었다. 시가 좋아서 읽고 내가 느낀 이미지를 글로 남기며 앞으로 사랑의 기쁨과 이별의 슬픔 그리움과 외로움의 몸짓까지도 운명처럼 인연처럼 함께 가려 한다. 그런 내면의 나와 나의 부족한 시에게 물이 흐르게 하고, 햇빛을 쏘여 주신 한실문예창작 지도 교수 박덕은 박사님과 출판에 애써 주신 서영출판사 대표님, 한실문예창작 포시런 문학회 문우들, 늘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는 이주희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사랑하는 남편과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2015 8. 5. 제2시집을 출간하며 여운이 짙은 차 향기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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