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화는 가상의 우주를 만들고 싶다는 동기에서 출발했습니다. 실제 우주와는 구조도 운행 원리도 완전히 다른 곳이지만, 논리적으로 모순되지 않고 실제 우주의 과학 법칙에도 기본적으로 부합합니다. 이러한 우주를 구상하는 일은 SF 소설을 창작하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동화 속 인물들은 이 가상의 우주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칩니다. 그들은 이 동화적 세계 안에서 신과 같은 능력을 지녔지만 동시에 평범한 사람의 삶을 살아갑니다. 가상의 우주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이야기를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