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은 예수님입니다.
성막은 교회입니다.
성막은 성도의 모습이며, 성도의 신앙생활입니다.
성막에는 예수님의 모습이 곳곳에 새겨져 있습니다. 교회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성도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가 나와 있습니다. 성경에서 단일 주제로는 50장이라고 하는 가장 많은 분량을 할애한 것이 바로 성막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신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다 보면 되풀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성경도 그러하고 이 책도 그러합니다.) 거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되풀이를 하면서 암기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새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성막을 공부하면서 크신 하나님의 지혜를 경험하고, 하나님의 비밀이신 사랑과 은혜의 예수님을 만나고, 주님의 교회가 어떠한 것인지를 다시 깨닫고, 주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나의 신앙생활은 어떠한 것인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주님께서 성도를 향하신 디자인인가를 발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가급적이면 한 번에 다 읽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바를 더 확실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책을 내면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