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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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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춤추는 아바타>

501호, 그 여자

나의 삶은 그리움이다 골목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도 주고 받는 말소리도 내겐 따뜻한 그리움이다 꽃이 피고 바람이 부는 것도 그리움이고 엄니의 하소연도 그리움이다 그 그리움이 내게 와서 집을 짓는다 그 그리움 때문에 나는 시를 쓴다 . 2019년 9월

춤추는 아바타

걸음이 느려졌다. 서둘러야 할 이유도 없다. andante, andante, andante...... 내가 나와 관계하고 싶을 때 詩를 쓴다. 헝클어진 생각들을 주섬주섬 모은다. 허접한 변명을 늘어놓을지라도 시는 거울처럼 선명하게 나를 비춘다. 그저 그냥 좋다. 참 좋다. -2022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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