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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회권

출생:, 대한민국 전라북도 전주

최근작
2025년 11월 <사람의 풍경>

뜨거운 건 왜 눈물이 날까

도약하는 집착들 가운데서 네가 항상 우선이었다. 탈선의 욕구와 궤도를 찾고 싶은 욕구, 그 사이 열망과 몽상은 늘 흐릿했다. 이제 너를, 고정된 말뚝에 그만 비끄러매고 싶다. 삶이 영원으로 흘러가듯 2019 여름 운천골에서

뜨락에서 꽃잎을 줍다

수필집인 이 책은 어린 시절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던 고향 이야기와 살며 생각하며 살아가는 생활의 감정들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놓은 가슴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잊고 살았던, 그러면서 아직은 우리의 가슴에 남아 있는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일깨워 주리라 믿습니다. 조금 더 욕심을 내자면 이 책을 통하여 보통 사람들의 작은 행복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우리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남을 사랑할 수 없음을 느끼고 나누어 가질 수 있다면 내겐 더할 바람이 없겠습니다. 지금 구상 중에 있는 작품은 수필이 아닌 소설을 향한 마음의 등잔에 불을 밝히어 지난 날 퇴색되고 어두워 질 수 밖에 없었던 아픔 상처와 고뇌, 그리고 그리움들을 덧없이 흐른 세월속에 씻겨짐 없이 어떻게 변화되고 조명되는지 장대한 장을 펼쳐볼까 합니다. 앞으로도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껴봐 주시기 바라며 깨어있는 작가정신으로 글을 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6월 17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코멘트)

사람의 풍경

더는 외면하거나 도망칠 수 없다. 세상 어디를 가든 너는 모든 걸 알며, 그 모든 것에 속한다. 다만 나는 아프지도, 쓰리지도 않게 결단하고 번뇌하고 전율하며 동참하는 거뿐, 그 외 할 수 있는 일이란 없다. 넌 이미 신에 가까운 시(詩)이니까. 2025년 11월 김회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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