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와 나는 여성이 오랜 세월에 걸쳐 미술 작업을 해왔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 여성들은 종종 교육을 받고 일할 기회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극십한 고립감에 시달리거나 심지어 사회 생활을 하면서 모욕을 감내해야 했다. 또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대부분의 여성 작품들은 남성의 작품과는 상반된 것임을 보여주려고 했다. 나는 여성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은 누구인가에 관한 문제, 궁극적으로는 위대한 미술을 결정하는 것은 누구인가 하는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