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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지선

최근작
2024년 2월 <박쥐는 죄가 없다>

디지털 네이티브 스토리

“우리는 왜 디지털 네이티브에 주목하는 것일까. 바로 이들이 자신들만의 특성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이전 세대와는 다른, 새로운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세상을 지키는 열일곱 걸음 : 어젠다 2030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아마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수십억의 사람들이 먼저 떠오를 겁니다. 하지만 잊지 마세요. 숲, 바다, 빙하, 땅속에는 수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어요. 그뿐인가요? 시계를 ‘지금’이 아닌 ‘미래’로 조금만 돌려 봅시다. 지구에는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사람과 동식물이 살아갈 겁니다. 자, 이제 지구의 주인이 누구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이 책이 소개한 17가지 목표는 경제, 사회,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어떻게 하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을지 세계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 입니다. 현재와 미래를 사는 모두를 위한 지침이라고 할 수 있지요.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을 미래 세대까지 오래 누리게 하자는 이야기가 지속 가능 발전 목표의 핵심이거든요. 만약 우리가 지금 당장 편하게 살겠다고 환경을 오염하고, 자원을 낭비하고, 정의롭지 않고 불공정한 제도를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요? 미래 세대가 살아갈 자연은 파괴되고, 자원은 부족해지고, 옳지 못한 제도에 따른 피해가 잇따를 것입니다. 미래 세대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의 우리도 국가의 경제 상황, 성별, 사는 곳, 인종, 종교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깨끗한 물을 마시고, 건강한 식사를 하고, 좋은 교육을 받고, 환경을 보호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하지요. 막상 이걸 실천하려니 막막하다고요? 그래서 한국 상황에 대한 구체 적인 설명을 덧붙여, 우리 주변에서부터 ‘나’와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17가지 목표에 맞춰 소개해 보았습니다. 이 방법이 꼭 정답은 아니에요. 더 나은 우리,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여러분만의 아이디어를 떠올 리는 데 작은 실마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 유엔(UN)에서 17가지 목표를 결정할 때 구호를 하나 만들었다고 해요. 바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입니 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잘 사는 지구, 모두가 주인인 지구를 만들려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 책을 통해 고민해 보았으면 합니다. - 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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