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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안드레아스 에쉬바흐 (Andreas Eschbach)

국적:유럽 > 중유럽 > 독일

최근작
2013년 2월 <1조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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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석유가 갑자기 오늘이라도 뚝 끊겼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 한번 생각해 보자는 데서 출발합니다. 자동차가 없는 텅 빈 도로. 불빛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어두운 거리. 멈춰버린 TV와 세탁기.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나무나 석탄에 의지해야 하는 상황을 상상해 보십시오. 저는 이 소설을 통해 석유 고갈에 관한 지리학적 토대와 복잡한 정치적인 연관 관계들을 짚어보고 싶었습니다. 몇십 년 동안 발견되는 양보다 파내는 양이 더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석유 고갈이 머나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수요만큼 석유가 공급되고 있는 데다가 간간이 새로운 유전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확실히 계산을 해 보면 석유 생산량이 정점을 찍고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석유로 인해 이익을 보는 정치.경제세력들의 기만적인 행위에 속는 동안 석유시대의 종말은 조용히 그리고 천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석유 고갈,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요? 이제 여러분은 이 소설을 통해 생각할 수 없는 일을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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